[어패럴뉴스 강민선 기자] 스타일7(대표 박남일)이 전개 중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누메로쎄떼(NUMERO SETTE)’가 내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드라마, 영화, 홈쇼핑, 광고, 패션화보, 브랜드 사업 등 경력 20년 이상의 패션 스타일링&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추동 시즌에는 3040세대 타깃의 ‘누메로쎄떼’를 런칭했다.

온라인을 통해 시작, 자사몰 매출 비중은 70%다. 인플루언서 셀러들을 통한 ‘공구(공동구매)’도 진행, 공구 매출 비중은 30%다.

내년부터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팝업스토어 오픈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내년 2월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등에서 팝업스토어 오픈도 협의, 고객과 소통하고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회사 차원의 봉사 활동도 참여, 자선 행사도 확대한다. 온, 오프라인 행사 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단체 협의하는 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누메로쎄떼’는 이번 시즌 W컨셉에도 입점했다. 향후에는 패션 플랫폼 독점 상품 개발도 진행한다. 내년 1월에는 SI빌리지 입점도 논의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망에도 진출한다. 내년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점 입점을 추진한다.

또 2~3년 내 편집샵 오픈도 구상 중이다. 현재 아이템 선정 및 관계자 문의 중으로 동반 성장을 위해 국내 브랜드 입점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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